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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침대 꾸미기 임신을 알게 되었을 때부터 가장 오랫동안 고민했던 것은 바로 아기 방 꾸미기! 였습니다. 지금 제가 거주하고 있는 집은 76.92㎡(구 23평)인데요. 오래된 아파트이지만 구조가 잘 나온 편이라 베란다 2개, 화장실 2개, 방 3개로 아주 만족스럽게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살다 보면 짐이 점점 늘어나는 건 저희 집만 그런 거 아니죠?! 아기 방을 따로 꾸며주기에는 방의 개수에 비해 크기가 작은 편이라 짐을 수납할 공간이 마땅찮더라고요. 그래서 출산 후 끊임없이 고민을 하던 중 최근 방 구조를 바꿔주며 마음에 들어 소개해봅니다. 수면 변천사 출생~ 100일 무렵까지 저는 개인적인 판단으로 친정에서 몸조리를 길게 한 편이에요. 60일이 조금 넘었을 때 집으로 돌아오려고 했는데 갑자기 RSV에 걸리.. 2023. 6. 13.
중이염의 재재재재재..재발 중이염 재발 도대체 중이염은 왜 이렇게 재발이 잘 되는 걸까요. 거의 한 달 만에 돌아왔습니다. 간신히 중이염이 다 나았다고 안심했는데 이번엔 제가 감기에 걸리며 아기 도토리에게 전염... 그리고 중이염 재발...^^.... 살려주세요. 오늘은 중이염이 걸렸을 때 어떤 병원을 가야 할지 헷갈리는 양육자 분들을 위해 포스팅해봅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저의 경험을 토대로 한 뇌피셜입니다. 오피셜 아닙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중이염의 전조 보통 중이염은 감기와 동반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유는 아이들은 코감기가 흔한 편인데 콧물이 넘어가며 중이염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가장 흔한 케이스라 그런 것 같아요. 감기에서 끝나면 좋을텐데 중이염으로 이어지며 항생제를 한 달 넘도록 먹여야 하는 대환장 파티가 열렸던 지난번 .. 2023. 6. 12.
중이염 재발 그리고 재재발 중이염 재발 그리고 또 재발과 함께 하는 그동안의 근황 기록해 봅니다. 거의 3주 만의 기록인 것 같습니다. 아기 도토리가 3월 말부터 앓고 있던 이 죽일 놈의 중이염이 나았나 했더니 3,4일 만에 재발 그리고 계속 지속되어 오늘까지 왔습니다. 중이염의 재발 기록 해보려고 합니다. 중이염의 시작-3/23 3월 말쯤 갑작스런 발열과 함께 된 중이염은 양쪽 귀 모두 중이염 증세가 있었고 약 1주 간의 투약 끝에 완치(라고 생각했습니다) 소견받았습니다. 중이염의 재발 소아과에서 3월 28일에 완치 소견을 듣고 드디어 약을 그만 먹여도 되는구나! 라며 기뻐하기 무색하게 약 3,4일 만에 갑작스러운 발열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침에 등원할 때까지만 해도 아이 컨디션도 좋았고 식욕이나 여러 가지 면에서 전혀 이상이 없.. 2023. 5. 8.
100일 전 아기 RSV로 대학병원 입원하기 입원 시 준비물에 대한 포스팅 https://babyacorn.tistory.com/9 하며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아기 도토리는 생후 60일경 RSV에 걸린 적이 있습니다. 아직 어린 신생아였기 때문에 대학병원으로 입원을 했었는데 대학병원 입원 시 과정이 궁금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 따로 포스팅해 봅니다. 대학병원으로 간 이유 아기 도토리는 첫 증세 발현 후 5일이 지나도록 증세가 나아지지 않았고 컨디션은 조금 올라온 듯했지만 수유량이 절반 이상 줄어들어 당시 보건소를 방문하였고 큰 병원 방문을 권유받아 소견서를 받고 대학병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입원가능한 타 병원도 있었지만 영아의 진단이 어려울 수 있다는 판단과 로컬 병원에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불안감에 대학병원으로 갔습니다. 대학.. 2023.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