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1 LONG TIME NO SEE 잊을만하면 찾아오는 엄마 도토리입니다.누구에게도 기억된 바 없기에 잊힌 바도 없겠지만- 정말 오랜만에 나만의 시간이 생겨 돌아왔지요.아이가 두 돌쯤부터 시작했던 아르바이트가 본격화되면서 체력 부족 이슈로 티스토리는 아예 손을 놓아버렸는데.. 약 3년만에 일시정지를 하게 되니 무언가 쓰고 싶어 졌어요.그리고 새 핸드폰을 샀기 때문도 있습니다. 하하소박한 이유죠?! 그래도 무언가 쓰고 싶다는 생각이 남아있어 다행이라는 마음이 커요. 20대 대학 시절은 써야만 하는 글들로 대부분을 써 내려갔는데, 사실 잘 짜인 글, 논리적인 글을 쓰는 것에는 쥐약이라 대학 내내 고통에 몸부림치며 되지도 않는 이야기들을 늘어놓다, 결국 그럴싸한 포장으로 마무리 짓는... 하지만 알맹이는 없는 글을 매번 써야만 했어요. 대부분의.. 2026. 11. 2. 봄맞이대청소에 들어가며 집안일은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나요? 엄마라는 이름을 달게 된 지 (임신기간포함) 4년이 되어가고, 주부라는 이름을 단지 벌써 만 10년에 접어들었는데요.그에 비례하여 집안일만큼은 질리도록 늘지 않아 곤란한 엄마도토리입니다사실 저는 정리정돈에 굉장히 취약하고 청소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아요.기본 베이스가 귀찮음이라 짧은 자취생활에도 1주일에 한번 정도 몰아서 청소하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청소로 부부싸움 해보셨나요(TMI)덕분에 최근 꽤 큰 부부싸움이 있었어요.저희 남편 왈, '나도 게으름에는 일가견이 있지만 너는 태어나서 본 사람 중에 가장 게으르다!' 비난과, 비판, 혹은 야단(?)의 사이쯤에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는데 저 말이 너무 임팩트가 커서 한동안 많이 속상했었죠.부족할 수도 있고, 마음에 .. 2025. 3. 10. GD-DRAMA 열렬한 팬은 아니에요아 미리 이야기하자면 저는 GD의 열렬한 팬은 아니에요.뭐랄까 분위기에 편승하는 리스너라고 해야 할까요?!그때 그때 유행하는 곡들을 편하게 듣는 편이고, 심각하게 몰두하고 있는 장르라거나 가수는 없어진 지 오래-입니다. 기승전육아아시다시피 임신출산육아 3단계에 접어들면 나의 취미취향 따위는 그다지 고려할 수 있는 사항이 되지 못합니다.그것보다 우선시되는 인간의 3대 욕구라고 해야 할까나?!저 같은 경우엔 수면수면수면이 필요해!!!!! 같은 느낌이었지만요. 무도키즈는 아니고 무도어른이제가 열렬히 빠져있던 건 오히려(?) 무한도전이었는데 그러다 보니 GD와 정형돈의 케미에는 매우 열광했습니다.무한도전 멤버 중에 정형돈을 가장 좋아했거든요.그와 같은 이유로 정재형 님을 좋아했죠... 2025. 2. 27. 눈 앞에 계속 보이는 아지랑이 어느 날 왼쪽 눈이 희끄무레하게 보이기 시작했다아이를 키우다 보면 그런 경험 많이 생기지 않으세요?!장난을 치다가 휘젓는 손에 눈을 찔리는 경험 말이에요.. 저만 그런가요?꽤 여러 번 아이의 손가락에 눈을 찔려봤는데 작년 가을쯤? 제대로 찔려서 눈이 충혈될 정도였어요.짧은 시간이지만 눈앞이 뿌옇게 보일 정도로 심하게 찔렸답니다. 그 이후부터 갑자기 왼쪽 눈이 잘 보이지 않았어요.마치 렌즈를 장시간 끼고 있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안과를 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도저히 짬이 나지 않아 괜찮아질 거야 하며 거의 2-3주를 버텼던 것 같아요. 바로 병원을 갔어야 했나저희 동네는 중소도시의 작은 동네라 전문 종목의 병원들은 보통 1개 정도가 다예요.피부과도 하나, 이비인후과도 하나, 안과도 .. 2025. 1. 23. 이전 1 2 3 4 ··· 13 다음